제27회 제주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아름다운 제주 청정 남원읍의 자연과 하나 되어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내용
-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2023. 4. 29일(토) ~ 4. 30일(일) 2일간 진행되며, 개막식은 2023. 4. 29(토) 11시에 시작됩니다
- 장소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76-7 일대이며
- 남원읍 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주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슬로건은 '꺽으멍, 걸으멍, 쉬멍, 남원으로 옵써예' 입니다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프로그램
꺽으멍, 걸으멍, 쉬멍 고사리 꺾기 대회
- 장 소 :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장 인근
- 내 용 : 참가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인별 고사리 가방 배부 후 꺽어온 무게로 시상
- 참가비 : 1,000원
고사리 음식 전시관 운영
고사리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조형물로 만들어 전시
고사리 음식 만들기 체험
오전 10:00 ~ 11:00 / 오후 15:00 ~ 16:00 하루 2회 운영
고사리 삶고 말리기 풍습체험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에서 채취한 고사리를 대형 가마솥에서 삶고 실외에서 건조하는 과정을 시연
고사리 염색체험
고사리 염료로 손수건 및 스카프 염색 체험
고사리 사진 전시회
고사리 축제 관련 사진 및 역대 고사리 축제 상황 전시
고사리 사진 콘테스트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현장에서 고사리 주제로 사진촬영 후 운영진에게 접수하시면 추후에 시상을 통한 경품 지급
고사리 백일장
오전 10:00 ~ 오후 16:00까지 남원읍 관내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 행사
남원읍 청정 고사리 축제 주변 관광지
제주 05 코스 남원 - 쇠소깍 올레길
제주 05 코스 남원 - 쇠소깍 올레길은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인 큰엉 경승지를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으로 이어지는 올레길입니다. 키카 큰 동백나무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매우 멋지고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남원포구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40이며 주차는 남원포구 주변에 공간이 많아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 총길이 13.4㎞ 소요시간 4~5시간으로 난이도는 중상 정도입니다
종정태 웃게
위미 3리에 위치한 포구이며 테우 떼배를 매던 포구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종정은 위미 3리의 옛 이름이며 현재 모든 배의 정박은 위미항으로 이전했습니다. 물가 갯물 틈으로 맑고 찬 지하수가 흘러나와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계절음식점이 차려집니다
큰엉 산책로
남원 바닷가 인근의 산책길로 외돌개 근처 돔베낭길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입니다. 높이가 15~20m에 이르는 기암절벽이 성곽처럼 둘러 서 있고 산책로 중간 즈음에 큰엉이 있습니다. 엉이란 뜻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언덕)을 말합니다.
위미동백나무 군락
높이 10~12m에 둘레가 20~35m나 되는 동백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겨울이면 붉은 꽃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198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9호로 보고 받고 있습니다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고사리
만물이 소생하는 봄, 태동하는 강인한 생명력
고생대부터 지구에 존재했던 고사리는 극지방과 사막 지역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서식하고 있으며 좋지 않은 자연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른 봄날 솟아 나는 고사리의 어린순은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며 약용과 식용으로 인기가 많아 제사상이나 비빔밥등에 사용되며, 단백질, 칼슘, 철분, 무기질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해 주고 음기를 보충하여 열독을 풀고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국내에 360여 종에 달하는 고사리 종류 중 가는 쇠고 사리, 일색고사리, 바위고사리, 선바위고사리등 약 80%는 제주도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제주고사리삼은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 고사리의 특징은 살이 두텁고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으며 특히 서귀포 남원읍 중산간 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주 남원 고사리는 청명(4월 5일) 이후 자라기 시작해 약 10일 후 본격적인 고사리꺾기 철이 시작됩니다
청정 제주 남원의 고사리 레시피
봄맞이 음식 고사리나물볶음
- 마른 고사리를 한 줌 준비하여 하룻밤 물에 불려놓습니다
- 끓는 물에 고사리를 삶은 뒤 하루정도 다시 불려주고 불린 고사리는 잘 행군뒤 물기를 짜내 줍니다
- 가위로 먹기 좋을 만큼 크기로 자른 뒤 소금밑간을 합니다
-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1작은술과 다진 대파 1큰술을 넣고 향을 냅니다
- 고사리를 넣어 볶고 굴소스를 조금 넣어 다시 볶습니다
-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봄맞이 음식 고사리 잡채
-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양념한 쇠고기를 볶은 다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양파, 당근, 미나리 등을 각각 볶습니다
- 하룻밤 물에 불려놓고 고사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프라이팬에 볶으며 양념을 하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 끓입니다
- 끓는 물에 데친 시금치는 먹기 좋게 자르고 소금 1/2 작은술, 다진 마늘을 넣어 무칩니다
- 당면은 30분 정도 찬물에 불린 후 끓는 물에 삶아낸 다음 참기름을 넣어 무칩니다
각각 볶은 재료와 당면, 시금치, 고사리를 섞은 다음 고사리를 볶을때 남은 양념을 넣어 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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